[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온통세일 행사를 열고 있는 가운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사흘 동안 모두 400억원 넘게 발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온통세일 첫날인 1일 온통대전 발행액이 180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2일 134억원, 3일 87억원 등 사흘 만에 401억원이 발행됐다.
15일까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50만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초과해 100만원까지와 16일 이후 사용액에 대해서는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플러스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5% 안팎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지역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상점인 온통대전몰(ontongdaejeon.ezwel.com)도 이틀 동안 매출액이 2천700만원을 넘었고, 가입자 수도 1천명 이상 늘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세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내용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05 09:22 송고
November 05, 2020 at 07:22AM
https://ift.tt/3erXZbB
"통했다" 대전 온통세일 사흘간 온통대전 400억원 발행 - 연합뉴스
https://ift.tt/3cSxp9l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