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내내 펼쳐지는 대전 '온통대박 온통세일'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으면 최대 25% 할인혜택에 더해 풍성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60여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이 특색있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을 비롯한 주요 골목상권 9곳은 매주 일요일 고객 연령층에 맞춘 버스킹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서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4곳에서는 자체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구 소상공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한 후기를 '#대전서구온통세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인증샷을 전송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온통대전 1만원을 지급한다.
유성구에서는 송강전통시장과 골목상권 8곳을 중심으로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상권별 경품행사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덕구 중리·송촌시장, 상점가 및 특화거리 등 9곳에서는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1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중구 중앙로지하상가, 문창·태평시장, 은행동 상점가 등 11곳은 페이백 행사 및 자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에서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등 20여곳이 사랑나눔 공동구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사진 콘테스트, 한복 착용 구매 시 경품권 1+1 지급 등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행사'를 마련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동네 상권을 대전시민의 힘으로 살릴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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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4,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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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자" 대전 온통세일 기간 경품도 풍성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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