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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롯데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관련 자료사진. |
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는 일제히 이 기간 겨울 정기세일을 열기로 했다. 보통 백화점 업계는 소비심리를 최대한 자극하고,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을 낮추기 위해 세일 기간을 동일하게 맞춰왔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이 연달아 전개되면서 백화점 업계는 11월 한달간 내내 세일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겨울 정기세일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세일로, 보통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수백개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백화점들은 여기에 적립금 지급이나 상품권 지금 혜택을 더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단 전략이다.
백화점 3사의 겨울 정기세일 기간이 13~29일로 정해지자, 타 백화점 업체들도 분주한 분위기다.
한화 갤러리아, AK플라자, 아이파크몰 등도 동일한 기간에 겨울 정기세일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세일인 만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세일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세부 행사 내용을 확정하는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November 06, 2020 at 07: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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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올 겨울 정기세일 13일 동시에 시작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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