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지난달 판매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숙박권. [사진 GS샵]](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6/19/512bc67d-68e7-4e5f-ae07-c5a8733dbe65.jpg)
GS샵이 지난달 판매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숙박권. [사진 GS샵]
홈쇼핑에 잇따라 특가숙박권 내놔
인터컨티넨탈 5성급 첫 반값 상품
신세계TV쇼핑은 이달 20일과 21일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숙박권 판매 방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피리어 객실 1박을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 6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사용 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다.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객실 특가 상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했다. 슈피리어 룸 객실 1박과 2인 조식을 주중(일~목요일) 12만 9000원, 주말(금·토요일) 16만 9000원으로 평상시 대비 절반 가격이다. 이 상품은 1만 8000여 건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의 지난달 L7 호텔 숙박권 판매 방송. [사진 롯데홈쇼핑]](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6/19/6892f570-01ee-442b-a92c-9fe359498637.jpg)
롯데홈쇼핑의 지난달 L7 호텔 숙박권 판매 방송. [사진 롯데홈쇼핑]
5성급 호텔이 파격적인 가격에 TV홈쇼핑까지 진출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사태 때문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에 있어 대부분의 수요가 비즈니스로 방한한 외국인 고객이었다. 그러다 코로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고 객실이 비면서 각종 할인 혜택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시내 호텔 객실의 90%가 비어 있는 상태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June 18, 2020 at 10: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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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6만원”…빈방이 90% 서울 호텔들 눈물의 세일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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